제 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 글의 댓글 봐도 그러더라구요.
약을 먹을지 말지 고민이라는 분에게 하는 말이
"먹기 싫으면 먹지 마세요. 부작용 날 꺼 같으면 안 먹으면 되는거죠. 징징 글 넘쳐나니 짜증나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약값이 싼 편도 아니고
현재 인증받은 약 말고는 확실한 치료법이 있는건 아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초보들도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민하다가 고수분들 여러 의견 듣고 자기 나름대로 결정을 하려고 이런데다 글을 올리는걸텐데 말입니다.
비록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극히 적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건 못되지요.
그 사람들이
" ㅇㅇㅇㅇ 약은 부작용이 있으니 먹지 마세요 "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해서 의견을 물어보는 글인데도
"먹기 싫으면 먹지 마세요" 이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
제가 방금 쓴 글도
"의사가 아직은 약을 먹을 단계는 아니니 바르는 약만 사용해보라 해서
바르는 약 바르면서 아직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부분 먹는 약 말고 탈모를 최대한 늦출 방법이 있나요?"
라는 내용이었는데,
여기다 대고
"선택도 본인이 하고 결과도 본인이 감내 하면 되는거죠. 약 복용 하기 싫은데 ... 억지로 드시지 마시고 하고 싶은거 하세요 "
라는 제 글과는 전혀 관련도 없고 제 기분만 상하게 하는 댓글을 남기시는 의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님이 이런 댓글 달까봐 여기서 의견 구하기가 무서워집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게 맞는거지만 신중하려 하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여기 애초에 정보공유 하는 커뮤니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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