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숯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고 빨리 머리가 빠지는 사람도 있는데 너도 나도 픙성한 머리만 원하고
변장을 해서라도 풍성하게 보이려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모두가 생긴 모습 그대로 살면 어떨까요?
그러면 다른 사람도 그러니까 별로 문제 될 것이 없지 않을까요?
저는 사십대 중반 여자인대 반백입니다.
염색부작용이 있어서 염색을 못해요.
남들이 뭐라 하건 그냥 이렇게 삽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니까 적응이 되고 편합니다.
탈모와 비교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자가 할머니도 아닌데 반백으로 사는 것도 받아들이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받아들이고 사니까 마음이 편합니다. 사람들도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줍니다.
탈모도 가리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 모습대로 살면 어떨까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탈모가 별 문제 아닌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잖아요.
나부터 먼저 가리지 말고 내 모습 그대로 살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이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일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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