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 진짜 ㅋㅋㅋㅋ
모나드 먹은지 9개월째, 금연한지 9개월 째네요.진짜 5년 동안 피던 담배 머리때문에 불굴의 의지로 끊었는데...
24살 초 쯤에 갑자기 머리가 우수수 빠지기 시작하더니
꾸준히 머리숱이 줄고 있네요... 희망이 없습니다.
약은 올 1월부터 먹기 시작했구요. 최근들어 머리빠지는 양이 증가하더니 점점 줄어갑니다.
집안사정도 힘들어서 학비며 약값이며 전부 다 스스로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9개월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히 먹었는데 탈모는 점점 진행되고... 정수리 부근도 숱이 천천히 줄어듭니다.
악성곱슬이라 스타일링도 힘들고 자존감은 떨어질때로 떨어져서 그 흔한 연애 한번 못해봤네요...
나름 키도 181에 옷도 잘입는 편인데 ㅎㅎㅎ 한창 꾸밀려고 할때 탈모가 오고 그냥 전부 포기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곱슬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커서 좀 관리하는 법을 알게되니 탈모네요 ㅎㅎㅎ
이제 슬슬 취업도 걱정되네요. 안되면 그냥 다 때려치고 약값으로 질소가스나 좀 사야겠습니다.
외모지상주의에 능력지상주의 사회에서 남들과 다르다는건 정말 견디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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