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발 2~3년차 된 29 남 입니다...
요즘 들어 너무 스트레스라서 풀곳도 없어서...이렇게 글남기네요..^^
일단 저는 사람들이 대머리라고 놀릴까봐 그런게 너무 두려워...
가발을했는데..이것도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군요..
제가 관리를 잘못하는건지 자고 일어나면 수십가닥 빠져있고...엉켜서..잘 풀리지도않고..
제 딴엔 조심하고 관리한다고 엄청신경쓴다고하는데..
7~8개월 정도면 숱이거의다 빠져서 새로해야하고..
그럴때마다 비용부담도 너무 빡시네요...침대에 머리카락이 장난이아니에요...
무튼 그래서 그냥 삭발하고...당당하게 그냥 말하고...다니고싶은 충동이 지금 목끝까지 치고올라왔네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밀까말까 고민하고...
휴..너무 힘드네요 정말.. 이깟머리머라고 ㅎㅎ
차라리 돈이라도 많으면 당당하게 까고다닐수 있을거같은데..
그렇지도않고...
너무 힘드네요...
삭발하면 후회할까요?
가발 착용한후 남들 다하는 축구 족구 워터파크 운동 아무것도 못하게되어...
스트레스만받고.. 2년만에 20키로가 넘게쪘습니다..
먹는걸로 풀다보니...술담배도 안하는데 ㅎㅎ
그냥 싹 밀고 손가락질은 무지 받겠지만
저도 약처방받아서 약이나 꾸준히 먹으면서 운동하고
식습관바꾸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싶은마음이 너무 크네요...
에휴 다들 힘드실텐데 투정글올려서 죄송합니다
힘이..안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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