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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를 둘러싼 ‘카더라통신’ 의 진위 여부.

  • 11년 전

  • 1,410
4
의미있는 글이라 퍼 왔습니다.

"아침저녁 왕소금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요.”
“탈모 진행부위에 치약을 바르곤 해요."
"시원한 쿨링 효과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더군요."

압구정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은 근거 없는 ‘카더라’ 속설을 맹신하는 사람들로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검색포털 사이트는 그들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주치의. 대한민국 탈모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
탈모 남녀를 시험에 들게 하는 각종 탈모계 ‘카더라’통신을 검증하기 위해 6인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껏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탈모 정보에 현혹되진 않았는지 눈 크게 뜨고 체크해볼 것!

- 뚱뚱할수록 탈모 위험성이 높다?
NO! 스트레스 못지않은 만병의 근원으로 비만이 떠오르면서 살이 찌면 탈모 위험성 또한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탈모전문센터 리치앤영 이영희 대표원장은 “비만지수와 탈모 진행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오히려 무리한 다이어트(원푸드 혹은 절식)로 인해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때 탈모가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 비듬은 탈모의 위험신호다?
YES! 비듬을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두피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는 곧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탈모 예방의 첫걸음은 철저한 두피 세정이라는 말이있듯,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 모낭 입구를 막지 않도록 하루에 한 번, 3분 이상 꼼꼼히 샴푸하는 습관을 들이자.

- 블랙 푸드는 탈모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NO! 블랙 푸드 섭취는 치료가 아닌 ‘예방’ 차원에서 유용하다. 탈모 예방 식품의 대표격인 검은콩, 검은깨에는 모발 성장을 돕는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E, 비타민 B1 & B2, 칼슘, 철분, 셀레늄, 이소플라본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 검은콩, 검은깨에 이어 탈모 예방 식품의 떠오르는 샛별, 흑미도 눈여겨보자. 흰쌀밥보다 5배나 많은 미네랄과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돼 두피와 모발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

- 두피를 자극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NO! 거실 한 편에 빗을 꽂아두고 틈나는 대로 머리를 두드려온 우리 아버지들.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은 “브러시로 머리를 두드려 두피를 자극하는 것이 모낭을 파괴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촉진제,‘5-알파 환원 효소’를 활성화하는 위험한 습관”이라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적했다. 차라리 브러시 대신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NO! 두피모발학적으로 근거 없는 낭설이다. 야한 생각을 하면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지므로 머리카락 또한 빨리 자랄 것이라는 건 추측에 불과할 뿐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없다. 지나친 ‘19금 판타지’는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두피 염증을 촉진한다니 야한 생각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속설은 기억에서 지우자.

- 머리가 길수록 빠지는 양도 많다?
NO!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33mm 자라고 40~50여 개 이상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긴 머리는 한 가닥이 빠져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빠져 보일 뿐 탈모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그러나 이미 탈모가 진행돼 모근이 약해진상태라면 어느 정도 일리 있는 주장일 수 있다. 머리를 묶었다 풀 때나 재킷을 입고 벗을때와 같이 일상적인 자극으로 인해 탈락하는 모발의 개수가 짧은 머리보다 상대적으로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 A형일수록 탈모 가능성이 높다?
NO!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면 모발이 생장 기간을 다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건너뛴다. 스트레스를 가족력 다음으로 유력한 ‘탈모 유발자’로 꼽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A형이 탈모 가능성이 높다는 건 꼼꼼하고 세심하며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혈액형별 특성에 끼워 맞춘 ‘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뿐 별다른의미는 없다.

- 바른 자세가 탈모를 예방한다?
YES! 이유 없이 어깨와 등이 결린다면 구부정한 자세를의심해보자. 자세가 곧고 바르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두피로 전달되는 혈액과 산소의양 또한 늘어나 장기적으로 볼 때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머리에 치약을 바르면 모발 성장이 촉진된다?
NO! 치약 특유의 쿨링 효과로 인해 두피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이는 곧 모발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치약을 구성하는 화학물질(걸쭉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습윤제, 프라그 제거를 위한 계면활성제, 청량감을 주기 위한향료 등)은 오히려 두피에 염증이 일으킬 수있으니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 왕소금을 두피에 문지르면 탈모 진행을 막을수 있다?
NO! 왕소금에 함유된 미네랄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직접문지른다고 해서 유효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왕소금은 일반 소금에 비해 그 입자가 크고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오히려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98&contents_id=2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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