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 탈모가 시작 된지 어언 10년이 되어갑니다.
탈모 초반엔 흑채로 좀 버티다 탈모가 계속 진행되어 중반엔 가발에 의존 2세를 만든후 프로페시아 복용 4년되어가네요...
어느덧 탈모와 함께 한지 어언 10년 ... 이것 저것 다해봐도 탈모의 일방통행은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냥 불편을 감소하고 감출수만 있을뿐이였죠...
한달전 와이프가 모발 이식 수술 해볼생각 없냐는 말에 모발 이식해도 100프로 탈모 없을때로 돌아 가지 못할꺼 돈날리고 고생해서 또 가발쓸꺼면 머하러 하냐~ 걍 이대로 살자~ 라고 대답은 했지만 맘속 한편으론 항상 모발이식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초창기엔 외국에 잘한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 혹 하고 시도를 해보려 했지만 제 의지만으론 모발이식을 시도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이번에 와이프가 제 속마음을 조금 알았는지 부모님과 형제들을 꼬셔{?} 적극적으로 밀어 주더군요....
못이기는척 걍 해볼껀 다해보자는 생각에 탈모의 마지막? 치료라 생각하는 이식을 결정하고 몇년동안 대다모에서 눈팅을 하고 이곳 저곳 검색 비교 결과 모제림에 상담 받고 10월 31일 수술 날짜 잡았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모발 이식 생각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수술전 저의 상태 입니다.(사진 참조)
앞머리 탈모가 적고 정수리 쪽 탈모가 많은 여성형 탈모라 합니다.
절개로 4500모 심기로 했습니다.
수술전 열심히 절개부위 맛사지 하고있습니다 ㅋㅋ
여하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선의 결과 얻어 보려합니다.
수술후 컨디션 좋아지면 또 글 남길께요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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