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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제 이야기 입니다. ^^ 현재 하고 있는것들

  • 11년 전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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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여러 정보도 얻고 위로도 되고 좋네요 ^^
진작에 가입할껄 그했습니다.

전 2년전부터 프페먹고있습니다. 미녹은 안하구요
20대중반부터 약간 정수리가 비어보이긴 했지만 심각한정도가 아니라서 그냥 숱이 없는거겠지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30대 중반을 넘긴 2년전부터 심각성을 느껴서 프페처방받아서 먹고있는데 탈모는 중단된거 같은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그나마 안빠지면 다행이지 생각했는데...
약만으로도 머리가 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나는 약빨을 잘 못받는 지지리도 복이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약만먹으면 만사 OK인줄 알았는데 약에대한 과신이었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제 자신의 건강을 돌이켜 봤습니다.
저는 유독 머리는 기름지고 두피 이마가 자주 번들거립니다.
땀이 많아서 여름에 항상 힘들고
발뒷굼치는 각질로 인해 항상 거칠고...
혈압은 140을 웃돌고
1시 이전에는 잘 안자고
담배는 끊었다 피었다 반복하고

치명적인 불편한은 아니었기에 그려러니 했는데...
여기서 글을 보고 그동안 안써봤던 미녹시딜이 효과 있다기에 써볼까 하다가 저는 머리의 혈액순환이 아니라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몸전체의 혈액순환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현상을 봤을때 제몸의 혈액은 깨끗하지 못할거 같더군요
밀가루 좋아하고 과식하고 튀김좋아하고 라면피자 햄버거....ㅜ.ㅜ등등
(노숙자보다 국회의원이 탈모가 많다는 말은 영양과잉이 안좋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피가 잘 돌아갈 리가 없죠

모발뿐 아니라 요즘같은 100세시대에 건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일단 운동을 6개월전부터 시작했습니다. 1주일에 최소 5회이상 1시간이상 파워워킹
발건강에는 걷는것 만큼 좋은게 없다는군요.
2. 라면을 약 4개월동안 끊었습니다. 마트가서 라면코너는 쳐다도 안봅니다. 밀가루 중에서도 중독성이 매우 강한놈입니다.
3. 금연 1주일입니다. 기침 가래 없어지네요
4. 족욕 시작 4일째입니다. 겨울이라 기분좋고 잠잘오고 좋습니다.
5. 목 스트레칭 자주하고 경침사서 베고 운동합니다.
마사지 받으러 가면 항상 어깨와 목이 많이 뭉쳤다고 하더군요 ㅜ.ㅜ
6. 하루에 가루녹차 500cc한잔 오미자 500cc한잔, 물 5컵 이상 마십니다.
7. 12이전에는 무조건 자려고 눕습니다.
8. 핼스장에서 거꾸로 매달리기 5분 합니다. 핼스장 못갈때는 집에서 물구나무서기 합니다. 발건강과 함께 모세혈관이 머리끝까지 가도록...
9. 회원님들의 후기대로 아이허브에서 맥주효모 어제 주문했습니다.
10. 오메가3 비타민은 챙겨먹은지 6개월 되었습니다.
11. 우리몸이 약산성이라고 해서 샴푸도 계면활성제가 없는 약산성샴푸로 바꾸었습니다.

반년전 시작한것도 있고 최근 시작한것도 있습니다.
몸에 변화가 있었을까요???

저의 발 뒷꿈치는 완전 깨끗하지는 않지만 방구석을 매일 청소할정도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머리 및 이마의 개기름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과체중인 몸무게가 5kg 빠졌습니다.
혈압이 10정도 떨어졌습니다.
머리는 모발 주기가 있기에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저는 모낭은 프페덕분에 살아있는데 모가 많이 가늘어요.
모가 가늘면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는 모발이식해도 효과가 미미하다는군요 ㅜ.ㅜ
프페로 모까지 굵어지는줄 알았는데 여기의 글을 읽어보니 그동안 제가 지식이 부족하여 착각했더군요
모가 두배만 굵어져도 머리숱이 두배는 많아 보일거 같아서 ....

삼촌 아버지 할아버지 다 심각한 탈모는 아닌데도 이런 유전자를 준 부모님을 한때는 원망하기도 했지만.
돌이켜 보면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준들 몸관리를 저렇게 하면 웬만한 모가 베겨날까 싶네요
소중한 몸을 지키지 못한 제 잘못이 크다는것을 최근에야 깨닫고... 힘들지만 위에것들을 다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3개월뒤에 경과 보고 하겠습니다.
모두 폭풍 득모하여 레전드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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