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이마 양쪽에 숫이 적다는 소리를 듣고 별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내다가(겉으론 티가 잘안납니다.)
어느날 피부과에 들릴일이 있어서 같이 탈모상담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 'M자 탈모가 있는것 같다'라고하니 이마를 보자시더니 보시자마자 초기라고 하더군요...
반곱슬에 어릴때부터 숫도 많다고 자부하고 살아왔는데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피부과 가기 전에 프로페시아라는 정품약이랑 카피약 있다는거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갔었는데
의사분께서 약을 권하시더군요. 반평생 먹어야 된다고...정품약은 비싸서 '모나드' 2달치 처방받았습니다.
약먹기전에는 머리가 조금씩 빠졌는데(환절기라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이제는 빠지는 양이 줄었더군요.
그렇게 약을 다 먹어갈 즈음에 다른 피부과병원에 들리니 의사선생님께서 왜 나이도 어린데 약을 먹냐는 핀잔을
받았습니다. 이분은 약을 먹을려면 2~3년은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약 대신에 샴푸같은 제품사용을
권하셔서 병원이랑 붙어있는 두피클리닉센터에서 제품도 보았는데 비싸기도하고 효과도 없을것 같아서 그냥
모나드 한달치 더 처방받았습니다. 아직 학생인데 더구나 약값까지 올랐더군요...ㅠㅠ
서론이 길었는데 마지막으로 질문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의사분 두분중에 누구 말이 진짜인가요?? 약 반평생 섭취 VS 2~3년 꾸준히 섭취
요즘 곱슬기가 점점 사라지도 모발이 얇아지는 느낌이 들어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그리고 약을 저렴하게 처방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 개월수 마다 진료비가 추가로 청구된다고 하던데
(일반인한테 불법으로 구매하는 방법X)
제가 2달뒤에 필리핀이랑 캐나다로 반년정도 어학연수를 가는데 약을 처방받고 따로 약관련서류 챙겨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필리핀이나 캐나다에서도 약 처방 받을 수 있는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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