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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오늘 프로스카 처방 받았네요

  • 11년 전

  • 1,071
7
1달전 모나드 처방 받은거 다 복용하고 가격이 싼 프로스카로 갈아 탔네요
피부과는 40대 미만에겐 프로스카 잘 처방 안해준다고해서 동네에서 가까운 비뇨기과를 검색했는데
웬걸 집에서 1분만 걸어가면 되는곳에 비뇨기과가 있더군요...
게다가 도착해보니 피부과 비뇨기과 같이 하더군요
한달전 피부과로 검색했을땐 안떴는데...?
난 뭐하러 훨씬 먼 곳의 피부과를 찾아간거지?
웃기는게 여긴 피부과로 검색하면 안나오고 비뇨기과로 검색해야 뜨더라구요
어쨌든 그렇게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의 비뇨기과를 찾아가긴 갔는데
막상 문 앞에 서니 처방 해줄지가 걱정이었죠
들어가 보니 백발의 노인 의사분이었는데 역시나 프로스카는 처방 안해주려고 하더군요
자긴 탈모로 프로스카를 처방해 준적이 없다고 자꾸 그냥 탈모약을 먹으라고 회유를 하더군요
프로스카하고 프로페시아 성분이 같은걸로 알고 있다니까 아니라고 하고 ㅋㅋㅋ
프로스카 먹는건 어디서 알았냐? 약은 어떻게 쪼개 먹을거냐? 그렇게 잔소리하다 결국 프로스카 처방을 해주긴 해주더군요
아마 제가 들어가자마자 탈모 때문에 왔는데 프로스카 처방 받을 수 있겠냐고 물었는데
그 의사분이 제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말을 끊고 일단 앉으라고 했거든요
아마 그래서 처방해준게 아닌가 싶네요
진료비 만원 내고 갈때 그러더군요 다음엔 오지 말라고
30정 처방 받았는데 저럴줄 알았으면 90정 처방 받는건데...
다음에 또 가면 저 의사분이 절 기억하고 꺼지라고 할까요?
아님 또 잔소리 하면서 처방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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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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