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모발수는 보통 100,000모 정도 입니다. 참고로 서양인의 모발수는 약 120,000모 정도 됩니다. 서양인의 모발이 풍성하고 우리보다 가늘며 부드럽지만 동양인의 모발은 서양인 보다 굵습니다.
전체 두피의 면적은 대략 700제곱센티 정도 됩니다. 따라서 1제곱센티당 약 140모 정도가 우리 두피에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발이 점차 연모화 되고 빠지면서 밀도가 떨어져 탈모가 되는 것입니다.
모발의 모낭은 두피 표면에서 대략 6~7밀리 정도 깊이에 있는데 모발이 자라면서 모근부의 협부가 이를 잡아주고 지탱하면서 모공을 통해 위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탈모가 되는 원인은 60여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는 연모화 현상을 통해 모발의 주기가 짧아지고 다시 자라나오는 모발이 더욱 생장주기가 짧아지면서 결국에는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장 주기를 다하거나 탈모의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 모낭의 모모세포가 더이상 세포분열을 하지 않고 점차 그 기능을 다하게 되면 더이상 모낭은 생성 되지 않으며 그 수명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두피의 상피세포가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 과정을 통해 모발이 자라나오는 길인 모공이 닫히고 굳어져버려 더이상 이곳에 모발을 심지않는 이상 어떠한 약이나 관리로도 모발이 자라나기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모공이 닫히고 섬유화가 되기 전에 관리를 선행하셔야 하며 모낭을 활성화 하여 잘 자랄 수 있도록 두피 환경을 개선 시켜 주셔야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모발이식을 통해서도 안착이 쉽지 않으며 1년 이후 빠져서 관리센터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두피의 환경을 개선하지 않고 모발이식 이후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씀드려 척박한 땅에 좋은 나무를 심어봐야 오래갈 수 없는 이치와 같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을 기본으로 두피 관리가 선행 되어야만 할 것 입니다.
탈모! 고민하면 더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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