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모발일때의 그리움이 찾아듭니다. 무스나 헤어젤로 어떤 스타일도 변화되는 내 머리결....
이제는 과거의 추억으로 남아버린 저의 머리카락들...
거울을 보면 고스란히 드러나는 두피라인과 이제는 한여름의 풀파티에서도 풀장밖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이 현실...물이 적셔져도 안되고 바람이 불어도 안되고 밝은 불빛에도 가면 안됩니다...
뜨거운 태양은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소개팅도 안들어오고 적게는 10년 많게는 20년을 많이 봅니다.
5남매중 막내인데 절 첫째로 압니다. 큰형과는 무려 14년 차이가 나는데도 말이죠...
친한 친구, 아는 지인의 무심코 지나가는 한마디가 가슴속에 비수가 되어 꼿힘니다.
탈모의 진행은 미미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걷잡을 수 없이 어떻게 해볼틈도 없이 빠졌습니다.
탈모....좀더 일찍 대다모를 알았더라면 이 수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득모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우리들의 2세에게는 꼭 이 "대다모"를
알려줄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늦은 새벽에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한 탈모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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