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탈모인입니다.
어린나이에 탈모가 시작된거같아서 10월경 동네에 있는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몇번 대충 휙 보시더니 약을 처방해주시는데
알닥톤 + 프로스카1/4 + 미녹시딜정 + 하나는 위장약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하여튼 이 4종류를 하루에 한번씩 먹는거였는데
처음 한달동안은 정말 쉐딩 많이 일어났습니다..
무슨 탈모약먹다가 진짜 민머리 되는줄 알았네요...
다행히 한달쯤 지나니 빠지는건 점점 줄어들더니 거의 안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발이 상당히 힘이 있어지더라구요
앞쪽 M자도 미녹시딜덕분인지 솜털이 굵어졌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조합약이란게 알아보니 부작용도 상당하더군요
저한테는 그런 부작용이 안나타나 안심했었는데
조합약 먹은지 딱 2달째 되던날에
불...아니 고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누워있으면 괜찮은데 움직이면 아프고 ㅜ.ㅜ 고환염인가 해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
뭐 일시적인거니까 잠시 기다려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까지 참았는데..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혹시 약때문인가? 해서 약을 안먹으니 3일쯤 뒤에는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물론 우연의 일치로 거기가 아팠을수도 있지만.. 여태까지 그런일이 전혀 없었기에
저는 약의 부작용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쨋든 그래서 지금은 프로페시아 1정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 먹은걸로 치면 조합약2달+ 프로페시아 이제 2개월차. 총 4달째에 접어드네요
조합약 -> 프로페시아로 갈때에 또 쉐딩이 생기는건 아닐까 두려워했지만
조금 쉐딩 있긴했지만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것 같아요
혹시나 조합약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은 신중하게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은 처음 쉐딩 많이 일어났을때랑 지금 사진인데 카메라가 없어서..
혼자 폰카로 찍다보니 잘 안보이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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