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대머리시고, 할아버지는 아니시고, 저희 형또한 숱이 무성한데 저만.
어려서부터 모발이 얇고 앞머리가 3자였습니다. 별로 신경안쓰다 이제 슬슬 나이먹고 하니 이마 양끝이 깊어지네요.
TV에서 어성초인가 좋다고 해서 경동시장에가서 직접 약초사다가 물도 끓여먹고 스프레이도 만들어서 뿌리고
발모밥도해서 먹고 다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ㅠㅠ
펌을 해서 숱이 많아지기를 기대했는데 처음한 펌은 성공이였으나 2번째 펌에 완전 망해서 머리가 다 녹았네요.
더 안이 휑하고 양쪽 이마는 더 깊어지고 바람부는날이면 정말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사람만나는 직업이라 박박 밀지도 못하고 가발은 티날것 같고 그래서 요즘 들어 이식을 생각했습니다.
대머리는 이식뿐. 답이 없다고 하드라구요. 프페도 먹어봤는데 오래 안먹어서 그런가 중단한 상태입니다.
차라리 모발이식이나 이런게 없이 그냥 남자는 죄다 대머리였으면 이런고민도안할 텐데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전생에 무슨죄라고 ㅠㅠ
이휴...돈도 돈이고 겁부터 나네요.
무성한 머리털을 기대하며 화이팅하세요~
술이나 먹어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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