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기 전 12월 말 경>
<1월 말>
새해되고 얼마 안되서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가서 약 처방 받고 와서
피나계열 마이시아 먹으면서 규칙적인 생활 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약 먹기 전보다 머리카락이 2~3배 빠지는거 같아요...
샤워하고 땅에 떨어진거만(하수구로 들어간거 빼고) 한 5~60개 되고,
1달만에 여자친구 만났는데 보자마자 갑자기 더 심해진거 같다고 놀래고
거울 앞에서 보면 윗머리가 휑한거 보인적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속이 보이네요...
병원도 다시 가봤는데 본듯만듯 하면서 '약먹으면 나아질겁니다' 이러기만 하고.
약복용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의사도 뭐라고 할 수 없어서 그런걸까요..
새해들어 담배, 술, 성욕 다 끊고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있는데
스트레스도 안받으려 최대한 노력하는데 더 심해지는게 눈에 보이니 힘드네요.
지금 약은 마이시아 하나 먹고 있구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의사가 효과 똑같다고 처방해준 약도 그냥
돈 조금 더주고 카피약 말고 프로페시아로 바꿀까 싶기도 하고
기분 때문인지 약때문에 더 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쉐딩이라는게 2~3주만에 오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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