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피나스테리드 1mg 계열 약(모나드, 헤어그로)을 2개월간 복용했습니다.
약이 떨어졌고 약값도 감당이 안되고 아무래도 짭퉁약들이라 그런지 큰효과도 못보는 기분이라 근처 비뇨기과와 피부과를 방문하길 3번째. 드디어 프로스카를 급여처방받는데 성공했습니다.
동네 비뇨기과 의사들 정말 못믿을양반들 많더군요
첫번째 간 비뇨기과에서는 탈모를 같이 진료하는 동네 비뇨기과였는데, 네이버 광고도하고 뭐 나름 사이즈있는데였습니다만 여기서 이 의사샘 돈벌이 심보를 보게되었네요.
1. 의사샘한테 옳지못하지만 프로스카 급여처방이 가능한지 여쭈어보니 안된다고 하셔서
2. 그렇다면 아보다트를 처방 부탁했더니 아보다트도 안된답니다.
3. 이유를 물어보니 아보다트는 1,2형을 억제하고 원래 전립선비대증에 쓰는약이라고 안된다고합니다.
(읭? 제가 대다모 눈팅을 매일같이하는데 전립선비대증 약은 프로스카지 아보다트는 나올때부터 탈모약으로 나온건데 내가 대머리라고 호구로보나? 싶었슴)
4. 하여간 의사샘한테 그러면 뭔약이 처방되냐 물어봤더니 모나드를 처방해준답니다.
5. 모나드 처방해주실거면 오리지날인 프로페시아를 달라고하니 약의 기전이 불라불라 동일하고 모나드가 더 좋다고 합니다.
- 약의 성분이 동일하면 환자가 원하는 프로페시아를 처방해야지 왜 모나드만 한다는건지? 제약사 커미션때문임이 100% 확실하다고 생각을 바꿔먹게되고 이 양반은 의사가 아니라 의새(의사새x)구나 확신하게됨.
6. 모나드로 큰효과를 못봐서 약을 바꾸러 온사람한테 똑같은약을 처방하시겠다니 말이나 됩니까 하니 무조건 모나드만 처방하고 싫으면 딴데가랍니다.
아무리 동네 개원의들이 한국 의료보험 체계때문에 큰 이익남기지 못하고 장사한다지만 동아줄이라도 잡고싶은 다 알고왔는 대머리 환자를 눈탱이 치려고하다니.. 의대 들어갈때 선서한 의사윤리선언은 어따 팔아처묵고 환자를 돈으로보고 눈탱이 치려고 하다니.. 욕짓거리 퍼붓고싶었슴다.
이 비뇨기과 더 골때리는건 요즘 박태환 선수 도핑으로 논란을 낳고있는 네비도 주사를 놔준다고 떡하니 포스터를 붙여놧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이 병원과 의새는 의사로서의 윤리나 이런건 다 팔아처먹고 돈벌이에 미친병원이구나 싶었습니다. 아무리 네비도가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이건 한번 맞으면 못끊는 초고도위험성의 스테로이드 약물입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 아시겠지만 운동선수가 네비도 맞는다고 하면 그건 그냥 스테로이드 막장까지 간거라고 할 정도로 위험한 약입니다. 근데 이걸 성기능 개선해준다고 광고를 하다니요ㅋㅋㅋㅋ
해서 그 병원나와서 동네 서성이다가 피부과 들어가니 노신사 의사선생님께서 프로스카랑 프로페시아랑 같은약인데 쪼개 먹는게 귀찮긴 할테지만 급여처방을 해줄수 있고 경제적이니 환자분께서 선택하라고.
바로 그 선생님한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발하면서 처방전 얻어서 프로스카 받아왔습니다.
그간 다니던 병원들에서 하나같이 중외신약의 모나드만 처방해주더군요.
대부분 제약사들이 병원에 영업다니면서 수많은 똑같은 약중에 우리회사 약을 써주면 리베이트를 해주겠다는 식으로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제가 그동안 모나드만 처방을 받았던거 같아요 (헤어그로는 약국에서 모나드 재고가 없으니까 대체로 한번 받은적 있습니다만 처방전에는 모나드였어요)
하여간 약때문에 고민중이신 횐님들께서도 병원의 약 선택에 제약사 영업과 리베이트가 큰 작용을 하는것을 아시고 눈탱이 치려는 병원과 의새(의사새x)한테 눈탱이 맞지마시고 본인이 원하는 처방과 진료를 해주는 병원을 찾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보다트로 갈아타실거라면 아보다트는 다른 대처품이 없지만
어차피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을 드시고 경제적 부담을 더시려는 분은 프로스카 급여 처방해주는 병원을 찾는게 최선인듯합니다.
프로스카 1통으로 4개월내내 먹을수있으니 해외출장, 파견 자주 다니는 저에게는 정말 최선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리지날이니 탈모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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