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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 진행 6년차 스토리~

  • 11년 전

  • 911
6
저는 올해 30살이구요 탈모가 진행된지는 6년이 지낫구요~
다들 아시다 시피 대부분 숱이 엄청 많던 사람들이 엄청 빠지기 시작하면
더 민감해지는거 아시죠~ 항상 머리 자르러 2주에 한번씩 갈정도로 억쎄고 숱이 넘쳐낫습니다~
하지만 제대를 하고 나서 염색하고 파마하고 탈색하고 ~왁스바르고 자고 ~ 밤샘 계속하고 담배 술하고
그러니...2년이 지난후...정수리탈모가 시작되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친구들이 정수리 비어보인다~이런말에 민감해지기 시작하면서 ~댕기머리도 써보고 검은콩
담배도 줄이고 했는데도 ~ 결국엔 스트레스에 못이겨서 머리가 점점 더 빠져서 이젠 앞머리도 많이 안나고
정수리도 많이 안나서 항상 모자만 쓰고 다녓어요~ 어딜 가면 모자없이는 다닐수가 없던 저는 ....머리가
빠지고 나서 대인기피증이 생겨버렷어요~ 지금은 머리이야기만 하면 얼굴이 빨개 지고 ...스트레스 받고 ..
항상 머리빨로 다니던 내가...이젠....30대 후반 같다.. 늙었다... 왜케 삭았냐.. 이런소리를 듣고 너무 스트레스
를 받아서 두피클리닉치료했어요 두피클리닉을 시작하면서 첨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걸 하면 정말
괜찮아 질까 이생각을 하다 일단 돈버린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근데 정수리를 안괜찮아지고 앞머리에
효과가 조금있어서 그래서 기분은 좋았어요..하지만 계속 받다 보니...돈도 없고...직장스트레스에 또 머리가
우르르르 다빠지기 시작해서 클리닉을 끊고 결국엔 모발 이식 생각을 했는데 ....모발이식도 글을 보니
부작용도있고 ..겁이 나기 시작한거에요~그래서 결국엔 모자만쓰다 이렇게...프페 마이녹실 사용중인데 프페 첨 사용할때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와..죽는지 알았는데 점점 적응이 되니 6개월차에 정수리가 많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근데 앞머리는 효과가 미비하다는말이 있어서 그래도 만족했는데 8개월차....두둥.... 다시 머리가 엄청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휴지기라 생각하는데도 다른일 할려고하면 머리땜에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탈모이신분...항상 힘내세요~장애인들도 열심히 사는데 탈모라 해서 기죽을 필요없어요~!!! 하지만 저는
엄청 기죽음 ㅠㅠ 모두 힘내고 탈모 이겨내서~항상 행복해지는날까지 건강합시다~
쓸대 없는 이야기 들어주신다고 고생많으셧어요~말주변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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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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