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탈모를 겪으면서 후회되는 것들 몇가지를 말해드릴테니, 탈모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부탁드릴게요.
탈모 시작은 22살 때였어요. 군대에서 어느 순간 보니 M자 끝부분이 살짝 올라간 것 같더라구요. 그 때는 탈모라고 생각조차 안했어요. 그리고 24살 까지는 탈모 고민 없이 다녔습니다. 실제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었겠죠. 그리고 25부터 머리가 우수수 빠졌습니다. 그리고 26살 초에 모발이식 후 프로페시아를 꾸준히 복용해왔습니다.
후회되는 점!
1위. M자 라인이 올라갔을 때 바로 약물 복용하지 않은 것
2위. 탈모가 가시화되었을 때 혹시 다시 머리가 나지 않을까 기대하며 약물 복용하지 않은 것
3위. 프로페시아 꾸준히 복욕하지 않은 것 (요즘은 시계를 맞춰놓고 꼭 하루 1회씩 먹으려고 합니다)
4위. 자기 전에 머리 안말리고 잔 것 (두피에 정말 안좋다고 합니다.)
탈모 증상이 시작되면 빨리 약 복용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자 탈모인 저의 경우도 약 복용 전과 후는 상당한 탈모 진행속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M자 탈모의 경우, 빠졌던 머리 부위에 머리카락이 다시 난다고 해서 탈모가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착각하시면 안되요. 원래 M자 탈모는 빠지고 나고를 반복하며 점점 머리카락이 얇아지다가 아예 나지 않는 과정의 반복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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