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조합약을 받아서 11개월째 복용중인 27세 남성입니다. m자가 좀 생기는게 느껴져서 샴푸와 토닉만 쓰다가 약을 받았습니다.
복용후 처음 두달 정도는 쉐딩이 왔습니다. 사실 남들이 보기에 왜 약을 먹냐는 정도로 미미한 수준의 탈모였습니다.
그래서 뭐 머리가 나는건가라는 생각을 했었죠. 쉐딩 후에는 별 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마 라인에 솜털이 조금 자라더군요.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니 팔의 상완쪽에도 털이 마구마구 자라있는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솜털조차 없던 곳인데 말이죠...
첫 복용후 약 7개월이 지날때 쯤 머리가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굵은 모발은 물론이고, 하얀 뿌리가 어느정도 보이는 모발, 가는 모발 그냥 빠지더군요.
구랫나루쪽은 살짝만 당겨도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이 상태로 11달 째 복용 중입니다.
약을 바꿀 경우 갑자기 탈모가 심해질까봐 함부로 바꾸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 중입니다 ㅠㅠ
몸에도 안좋다고 하는데 이걸 이찌해야 할까요? 갑자기 다른 약으로 바꾸면 탈모가 심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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