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ㅡ^
저는 서른즈음에 스킨헤드를 접고 가발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은 한 남자입니다.
삶의 우여곡절도 많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보니 어느덧 취향의 비무장지대를 찾는 나이가 되었네요 ㅠ-ㅠ
보수적인 대한민국 현실 속에서 빡빡머리로 사회 생활하다보니 건달이냐, 스님이냐, 인상 무섭다 등등 하루 하루 쌓여가는 편견에 지쳐 가발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고 여러 일들로 심신이 지쳐버리니 삶의 의욕도 줄어들고.. 정신차리고 다시 눈을 떠 거울을 바라보았을땐 이 사람이 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변해있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삶의 돌파구를 찾던 중 탈모로 고민중인 친구의 추천으로 대다모에 가입하고 오늘 처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그 친구는 고등학생때부터 여러 관리를 해온 덕분에 지금은 10년전보다 머리숱이 더 풍성합니다. 아, 약의 부작용은 약간 있다고 하네요. 중요한 순간엔 다르다고 말은 하는데 약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곧 면접도 봐야하는 제 상황에서는 가발이 최선인듯 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상황이 녹록지 않네요ㅜ.ㅜ
글 제목 그대로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썼네요.
앞으로 많은 조언과 상담 부탁드릴게요~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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