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정말 탈모가 뭔지.. 30살 입니다. 지금 20대 초반 10대 후반 친구들이보면
많은 나이다. 나도 30살만 되서 탈모 왔으면 좋았을꺼다 충분히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요즘 30살 젊은 나이라고 봐요 더구나 저는 총각입니다ㅠㅍ
지금 부모님 아니였으면 회사 그만두고 그냥 인생 포기 하고 혼자 살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계시기에 아무렇지 않은척 탈모약도 숨기고 먹구 있구요..
탈모 진단 받고 요즘 아무런 의욕도 없고 회사 사람들이랑 말하기도 싫고 말수도 적어지고
회사 나가기도 싫고 그냥 혼자만 있고 싶네요..
차라리 암같은 질병 걸렸으면 완치 될꺼라는 희망이라도 있지.. 탈모는 완치도 없고
언젠가는 대머리로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드네요ㅜ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키도 크고 동안이란 소리 많이 듯고 어디가든 괜찬은 타입이였는데
그런게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이제 그냥 키큰 대머리일 뿐이겠죠..
어떻게 해야되나요.. 부모님계신동안은 일단 티 안내고 회사 다닐 생각이지만..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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