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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인정하기 싫었는데

  • 11년 전

  • 1,154
23
아버지께서 탈모인임에도 어렸을 때부터 머리숱이 많아 크게 신경쓰지 않고
한대 걸러 나오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살았는데,
작년서부터 m자 형으로 되가는 걸 크게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부과 가서 모근 상태 점검하니 앞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탈모 2기 진행 중이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프페 처방해달라고 하니 한달간만 복용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페시아(이하 프페)가 원형 탈모에 더 효과적이다는 걸 알고 있어서
(가격도 부담이 되어) 복용을 중지하고,
그렇게 방치한 채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정수리 부분 느낌이 이상하여 사진을 찍어보니 정수리마저 탈모가 진행되는 느낌이네요.
다시 한번 심각함을 깨닫고 이제서야 대다모에 가입하였습니다.

m자는 심는 거 말고는 답 없다고 하는데 정수리는 앞으로 프페 복용하면 나아질런지 걱정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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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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