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나이 25살 된 직장인입니다.
울산에 살고 있고 정유사에 근무 중인데 탈모가 많이 진행되기 전에
좋은곳에 취업은 할 수 있었던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쯤 윗머리 쪽이 예전과 다르게 좀 휑해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취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냈습니다.
주위에서도 탈모인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병원에서도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여서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길래 기다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앞머리 라인도 조금씩 올라가는것 같고 정수리 쪽 보다는 전두부 쪽에 머리카락 밀도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긴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머리숱 많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고 젊은 나이에 탈모가 찾아올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었는데...
일단 병원에 다시 가서 약을 처방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니 너무 무섭네요...
'결혼은 할 수 있을까?'
'25년 살면서 남한테 나쁜짓 안하고 오히려 바보같이 착하게 살아왔는데 왜 젊은 나이에 이런일이 나한테 찾아오는걸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드니까 우울해지네요..
프로페시아도 정수리 쪽은 도움이 된다지만 앞머리나 전두부 쪽은 별 효과가 없다던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