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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모는 대체 언제 의심해야 하는걸까요?

  • 11년 전

  • 1,350
6
탈모때문에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아니 이미 정신병에 걸렸는지도..

현재 21살이구요

12살~13살까지 지루성 피부염으로 약을 먹었습니다 (멋 모르고 샴푸를 거의 안씻다시피 한 채로 오랫동안 놨뒀거든요)

아직까지 두피를 만져보면 딱지가 느껴지는데 약 아무리 먹어도 사라지지 않아서 중단했어요

그래도 1년정도 약 먹고 기름진거 덜 먹으니 머리 사이사이에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하얀 각질같은건 안보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렇게 두피에 신경 쓰지 않고 살다가 고3때 쯤 제 이마가 약간 M자에다 광장히 넓다는걸 발견했습니다

앞머리 부분은 또 머리카락이 많이 얇습니다

(보통 선천적으로 이마 넓은 사람은 앞머리가 굵던데 저는 이상하게..)

또한 심한 지성이라서 머리에 기름도 많구요

게다가 아버지도 머리가 광장히 얇고 정수리 부분에 숱이 없습니다

할아버지도 마찬가지구요



스트레스 받으며 끙끙 앓다가 6개월 전에 탈모 병원에 갔더니

앞머리가 연모화 되어 있지만 약을 먹어야 할 정돈 아니라네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데 나이도 어리다고..

나중에 의심되면 다시 와보라고 했습니다



지성 샴푸 적당한거 쓰고, 식습관 개선하면 괜찮겠지.. 하고 맘 편히 갖다가

몇주 전부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거 같아서 부모님에게 봐달라했더니 확실히 그런거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맘이 철컹 내려앉았지만 가라앉히고

6개월 전에 갔던 탈모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답변은

6개월 전에 찍은 사진과 전혀 차이가 없다였습니다


과장 좀 보태면 저를 한심하다는 식으로 쳐다보는거 같더라구요..

21살이 탈모 의심병에 걸려서 안쓰럽다는 눈빛으로요



탈모에 스트레스가 정말 안 좋다는것 잘 압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탈모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수가 없네요


1.선천적이지만 넓은 이마 (그것도 하필이면 약간의 m자) 라 여기서 조금이라도 더 뒤로 밀리지 않아야 한다는 두려움

2.심하게 지루성 피부염을 앓았던 과거 경력과 아직도 남아있는 흔적

3.탈모인의 큰 특징인 심한 지성 두피

4.탈모인의 또 다른 큰 특징인 얼굴에 기름이 많고 수염과 신체 털이 굵음

5.결정적으로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탈모증

6.몇년 전과는 달리 머리를 감고 나면 손에 엉겨붙는 5~10개 가량의 머리카락 ( 하루에 마리카락이 수십개 빠진다는건 들었지만 과거에는 머리카락이 이렇게 손에 엉겨붙기까지 한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



탈모인으로써 갖출 조건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마도 넓어서 여기서 더 밀리면 안 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또한 여기 회원 분들도 탈모 치료는 최대한 빨리 하는게 좋다고 하나같이 말씀 하시구요


어떻게 탈모로 스트레스 안 받으며 제때 탈모를 눈치 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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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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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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