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운동장 이마로 살아왔는데요, 최근 제 이마를 보면서 아차! 하며 생각난 사실이 있습니다.
전 두피에 여드름인지 뾰루지인지, 각질+ 피지가 많은 편인데요. 무의식적으로 손이 이마로 갑니다.
멍때리거나 집중할때 손톱으로 이마,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부분을 긁고 있는데요.
꽤 오래된 습관입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제 생각엔 여드름이 막 나오기 시작했던 중학생때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날 제 이마를 보았는데 원래 넓었던 이마였지만 점점 옆이 훵~ 하게 변하고 있는 착각? 이 들었어요.
순간, 아! 머리를 긁는 습관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피부는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여드름도 손으로 짜지말고 도구를 이용해서 짜거나 하라구..
제가 늘 긁어왔던 이마부분..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없는 부분. 이유가 손으로 긁어서가 아닐까 했습니다.
두피에 자꾸 자극을 주면 모근에 아무래도 영향이 가겠죠..그쵸?
이제 좀 안긁어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 며칠 안됐는데, 습관이 무서운게 요 며칠 이마에 손이 가있는걸 몇번이나 알아차리고는 동작을 멈췄습니다.
이미 늦은게 아닐까 하지만 ㅜ 최대한 긁지 않으려구요.
손가락으로 하는 두피마사지는 왜이렇게 습관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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