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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어제 수술하고 왔어요

  • 11년 전

  • 1,188
4
우앙 후기방에 남기고 싶었는데 포인트가 모자라서 작성을 못하네요^^;;
그동안 너무 눈팅만 한 것 같네요 ㅎㅎ

어제 절개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여러군데 돌아다니다가 압구정 ㅁㅈㄹ에서 결정했어요
마지막으로 들린 곳인데 병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많아서 위축...
상담실장이 남자분이라서 그런지 여자분들보단 편하게 상담했습니다 ㅋㅋ
전에 들렀던 병원보단 금액도 싸고 할인도 더 많이 해주더라구요
역시 대다모 회원임을 밝히고 상담 받으니까 대우가 좀 다른 느낌?ㅋㅋㅋㅋ
암튼 결정하고 이식은 5천모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6700모 정도 얘기했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무리하게 하지 말고
정수리쪽은 약 효과가 좋으니 약부터 먹어보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동안에 약도 안먹었어서^^;;

그래서 약 복용 1주일 정도하고 어제 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9시 반부터 수술시작한 것 같은데 팔에 링겔 꽂고 주사 하나 놓은것까지 기억나네요..
그 뒤로는 수면마취해서 깊이 잠들어서 기억이 잘안나다가
갑자기 머리는 팽팽하게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떴더니
침대에 팔 다리가 묶여 있더라구요 ㅋㅋ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켰나봐요
눈 떠서 아프다고 했더니 마취 더 해주시고 몇 시냐고 물었더니 두시 10분쯤됐답디다..
후아 ㅋㅋ 5시간 정도 푹잤나봐요
그러다가 중간에 화장실 다녀와서 계속해서 수술받았습니다
수술은 거의 6시가 다 되어서 끝났어요
거의 9시간 정도 누워있던듯.. 아프진 않았는데 허리가 엄청 배기더라구요
머리보단 허리가 더 아팠어요 ㅋㅋㅋㅋ 이식이 다 끝나고 아프지 말라고 머리에 주사도 놔줬는데
이게 제일 아팠어요 현실 신음소리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끝나고 병원에서 주는 죽 먹고 생체스프레이랑 호박즙이랑 이것저것 챙겨주시더라구요
그러고 집에 와서는 바로 누워서 자랬는데 그냥 앉아서 잤어요 ㅋ
집에 소파베드가 있어서.. 덕분에 편하게 앉아서 잤네요..
머리가 막 아프거나 그러진 않는데 절개부위가 좀 당기는 느낌이네요..

1시쯤 병원에 샴푸하러 오라고 해서 병원가서 샴푸하고 집에 와서 후기 남기네요..
총 5881모 이식해주셨대요 처음 5천모 보다 880모를 더 해주셨네요 ㅋㅋㅋ
아직 사진은 못올리겠고 좀 진정되면 병원에서 사진 받아서 포토후기방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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