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27세의 경찰 공무원입니다...
어머니가 암으로 2년간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가 진행되었구요
물론 그전부터 원형탈모가 있었지만 심하지 않았더랬죠...
지금은 옆머리 부분이 휑....합니다.
거기에 남성형 탈모도 같이 와버렸죠... 암울합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 머리는 어머니가 주신것이고 원형탈모도 어머니를 간호하다 생긴 영광의 상처이니깐요
그렇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제가 결혼꼭 하길 바라셨습니다.
저 남들이 보기엔 스마트 하다고들 합니다. 대학교도 수석합격했구요...생활이 엄청 예민하고 공무원 준비도 두달하고 합격했으니깐요
그렇지만 신이 공평하게도 좋은 머리대신에 탈모를 주셨죠.......
결혼 꼭 하고 싶습니다. 제 소원이구요... 그치만 당췌 어느 병원을 가도 속시원하게 알려주질 안네요
머리 정수리 부분이 과연 원형탈모로 인한 것인지 남성형 탈모로 인한것인지 알길이 없으니 말이죠
여러분은 제 머리가 남성형 탈모 인지 원형탈모인지 둘다 온것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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