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엄청심하진 않지만 제딴엔 무지심합니다.
앞머리가 전부터 저렇게 엠자긴했는데 작년에해 앞머리 밀도가 확줄고 이마 앰자 들어간부분을 가까히 자세히 보면 머리가 확연히 얇고 엄청비고 자라지가 않네요.
평소외출시 모자는안씁니다. 앞머리 짧게하구 옆머리 최대한 모아서 앞머리 살작 시내루줘서 비는곳 없게하려고 그상태로 스프레이 엄청 뿌립니다.
옆머리 중앙으로 모은다고 머리 쓸어내리다보면 10가닥은 눈앞에서 우수수수 떨어지고. 근데 요즘 앞머리 밀도도 낮아지고해서 전엔그나마 괜찮던거도 이젠 비어보이기도해서 흑채도 쓰는데 잘안가려지내요.
암튼 앞머리 짧고 옆머리를 앞머리마냥 나오게하려고 모으다보니 바가지머리같다고 놀리기도하고 내가봐도 머리진짜 안이쁘더라구요.
말이길었네요 ㅠㅠ
수술을해도 관리해야해서 매달 5마넌주고 프페먹어가며 평생살아야하자나요. 사실 수술을 하고싶습니다.
큰맘먹고 당장 큰돈나가는건데 부담되긴한데 혹시나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첫번째구요 수술후 관리잘한다 쳐도 수술한머리위에 원래 제 머리가 유전으로 빠져버린다면 나중가서 또 수술을 해야할거구요. 이런저런 두려움이 크네요.
가발은 평생쓴다는 전제하에 돈이많이드는거 압니다
다만 수술같이 엄청 큰맘안먹어도되고 당장엔 적은돈 드니까 구미가당기네요 ㅠㅠ
걍 지금머리 전부 포기하고 약도안먹고 관리하는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평생 가발러로 사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저보다 심한친구. 정수리도 좀비는 친구가 450정도주고 수술한거같던데 그거보다 싸게된다면 수술 고려해볼가요?
아플거도같아 무섭구 ㅠㅠ 암튼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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