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말에 탈모 전문 병원에서 m자 탈모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리고 올해 초에는 충북대에도 갔는데 교수님께서 잘 오셨다고 학생 정도면 지금부터 약먹고 치료하면
절대 대머리 되는 일 없다고 확신하다고도 하셨거든요.
그런데ㅠㅠ
슬프게도 머리 숱이 너무 급속도로 줄어드는 것 같아요. 여기 글쓰시는 분들 중에서는 하루에 막 200개 가까이 빠진다는 분도 계시던데 솔직히 저는 그 정도로 빠지지는 않거든요.(머리 감을 때 얼마나 빠지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빠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하루가 다르게 머리 숱이 적어지는 것 같아요. 헤어라인도 이전보다 올라가기는 한 것 같은데 헤어라인이 올라간 정도에 비해 머리 숱이 적어지는 정도가 더 심한 것 같아요, 연모화가 심해서 두피가 휑하게 다 보이고 그러네요. 머리에 힘도 하나도 없구요ㅠㅠ
요즘 들어서는 나도 dupa의 일종인가 싶기도 하고...
저보다 어린 나이에 탈모가 시작되었어도 약발 잘 받고 오랫동안 머리 숱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각오는 나름 했지만 그 속도가 워낙 빠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나 연모화된 앞머리를 볼 때마다 참... 속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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