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0대 중반.
저에게는 올 것 같지 않은 그일이 찾아오면서 많은 고민을 햇었습니다.
어차피 약을 먹어야 된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쪽이지만
그냥 경험상 제가 시도했던 것을 말씀드려 볼게요
일단 잠은 무조건 충분히 자야한다가 아니라, '규칙적으로' 자고자 패턴을 바꿨어요. 저같은 경우는 매일 불규칙 하게 자다가 12~6시로 수면패턴을 고정시켰고요. 주위에서는 노인네 생활패턴이니 뭐라고 하지만 그래도 전 이게 저의 이상적인 패턴인거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탈모 생긴뒤로 안먹던 '아침'을 챙겨먹었어요. 원래 학교 기숙사생활하면서 돈아까워서 하루 2끼씩 먹었는데 이것 때문에 영양 불균형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크푸드를 자제했습니다. 좋아하던 과자는 끊었고, 피자 치킨등은 주1회로 제한했어요.
그리고 그나마 ?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게 부모님이 검은콩을 싸주셔서 하루 100g씩 두유랑 같이 갈아 마셨던게 기억나네요.
추가 적으로는 머리 감을때는 뜨거운 물 쓰지 마시고 냉수 썻고, 샴푸도 탈모전용으로 바꾸고 저같은 경우 샴푸 세트를 사니 진동빗이 와서 그걸로 한 10분씩 마사지 해줬습니다.
죽어도 머리는 꼭 감고 잤고요.
머리결 상하는 파마, 염색 일절 안했습니다. 단, 왁스랑 스프레이는 스타일링을 위해 포기하진 않았네요. 잘 씻기만 하면 괜찮은 거 같습니다. 머리는 반드시 감은 다음 다 말리고 잤고요 (이것도 반드시 찬바람으로 느긋하게 해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약을 먹게 될거 같지만 그래도 제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게 살았던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탈모가 분수령이 되서 건강에 더 신경쓰게 되서 좀 좋은 구석도 있네요 ㅎㅎ
오늘 가입한지 첫 날이어서 주저리주저리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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