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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호주여행가는 가방에 짐을 챙기면서.....

  • 11년 전

  • 2,051
34
탈모인....
95년 군제대후부터 탈모가 시작되었으니 이제 꽉채운 20년입니다..
20년간 탈모인으로 살아오면서 강수지의 노래제목처럼 흩어진나날들처럼 지내온적도 있었고
내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황규영의 나는문제없어처럼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지내온적도 있었습니다..

도저히 완전대머리로 다닐수가없어서 가발을 착용한적도 있었고,
가발맞추러 서울로 대구로 다니던 모습이 오늘따라 왠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내일 오후 비행기로 호주로 여행을 떠나는데
짐을 챙기면서도 호주가서 먹을 약부터 챙기는 제모습을 보면서
아~~~나는 탈모인이구나...그래서 더욱 열심히 치료를 해야되는구나....그렇게 오늘도 깨닭음을 얻고
호주행 비행기에 오를 짐을 챙겨봅니다..

탈모가 싫었고 탈모가 진행되어있는 제모습이 너무 싫어서 시작했던 탈모치료...
역시 탈모치료는 끝이없구나 하는것을 느끼게됩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여행인데,여행가방을 싸면서도 약부터 챙기고 고이 고이 가방속에
넣는 저를 보면서 다음해 아니 어쩌면 그다음해에 해외여행갈적에는
탈모고민좀 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해외여행가서 잘놀고 잘치료하고 힐링해서 돌아오겠습니다..
회원님들 한분한분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밤되십시요~~~

음성부용산 끝자락에서 광개토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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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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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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