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스타일링 할때 탈모 감추느라 시간 엄청 소비함.
2. 시간들여 스타일링해도 밖에 나가면 부는 미친 바람때매 도로묵이됨. 이때 자신감 급하락 고개 숙이고 다니게됨.
3. 정수리 탈모때매 맨앞에 앉는건 상상도 못함 .특히 버스탈때 자리 많아도 맨 뒷자리로 향함.
4. 길가면서 사람들 머리 관찰하게 됨. 숱 많은 사람보면 우울해지고 나랑 깉은 탈모인을 보면 동질감을 느낌.
5. 머리때문에 밖에서 자는건 상상도 못함.
6. 휴가때 물놀이가면 친구들은 머리 신경안쓰고 물놀이를 하지만 나는 모자를 쓰고 들어가거나 밖에서 지켜보기만 함
7. tv볼때 연예인들 얼굴보다 머리 스타일을 집중적으로 관찰. 숱부자들을 볼때마다 박탈감을 느낌
8. 해 쨍쨍한 날에 남들은 날씨좋다고 나가서 놀자고 하지만 훤히 비칠 내 두피를 생각하니 밖에 나가기가 싫음
9. 약값 장난아니게 듦. 탈모 아니엿으면 다른 곳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돈일텐데
10. 금주,금연,금딸해야지 결심햇는데 술마시고 담패피고 성행위를 하는 자신을 보면서 빠질 머리를 생각하니 스트래스 받음. 남들은 그냥 하는거 탈모인들은 못함
이상입니다. 탈모때문에 우울햇던거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보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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