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남친이고. 처음부터 탈모임음 알고 만났었고.
탈모라도 사람이 참 좋고 탈모자체는 연애에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요즈음. 부모님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우리 커플은 나이차이가 좀 나서. 저는 나이보다 어려보이고.ㅠㅠ 남친은 나이보다 들어보여서.
혹시 저희 부모님께서 놀래실까봐.. 조심스럽게 탈모치료를 권유해봤었던게 작년 9월이에요.
그때 혼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ㅂㅁㅅ 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6개월 치료 선금 400을 내고.
매번 갈때마다 5만원씩 내고 치료를 다녔어요..
그 후 저는 대다모를 알게되었고. 한방치료는 효과가 없다고들 말씀하시니까 혼란이 왔어요.
남친한테 대다모 가입 사실은 말하지 못했고, 일단 하는건 하자 라는 마음으로 기다려 줬었는데..
6개월 치료후 남친은 조금 나아졌나? 라고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전혀 달라진게 없었어요.ㅠㅠ
한의원에서 탈모도 꽤 많이 진행 되어서 탈모 후기? 라고 하더라구요.. 치료가 시급한 상태가 맞아요.
그렇게 6개월간 치료를 하고나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ㅂㅁㅅ에서 원장이 한번 내원해서 검사받아라는 문자를 남겨서. 남친이 다시 한번 가보겠다네요..
이왕 시작한거 끝까지 한의원으로 치료받아보겠다고...ㅠㅠ
제가 그래서 최대한 피부과를 가보는게 어떻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탈모는 탈모전문으로 가야한다며..
ㅂㅁㅅ를 굳힌듯 하네요 ㅠㅠ .또 ㅂㅁㅅ에서 프로페시아 복용하면 성기능 장애 온다고 말을 그렇게 했나봐요.. 그게 남친이 가장 마음에 걸려서 그런지 남친 마음은 잘 알겠으나.. 저두 너무 걱정이 되어서..
이왕 치료를 시작하고 싶으면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했으면 좋겠는데. 괜히 돈만 날릴거 같아서 염려가 되네요.
더군다나 결혼도 생각하는 커플인데.. 남친이 은근 고집이 있어요.. ㅠㅠㅠ..
남친한테 ㅂㅁㅅ 한의원 보다 피부과에서 치료 받기를 권하고 싶은데..... 정말 걱정이네요ㅠ..
대다모 사이트를 가르쳐 주는것도 별 효과 없을것 같아요.ㅠㅠ 무조건 한의원이 최곤줄 암....ㅠㅠㅠㅠㅠ
걱정되는건 돈만 날리고 제대로 치료하고싶을때 이미 시기를 늦어버렸을까봐. 그게 젤 안타까워요..
대다모 회원님들 탈모 때문에 고민 많으신줄 알아요. 탈모라는걸 여자친구한테 직접 듣는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는거 알구요. ㅠ 그치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남친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설득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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