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업때문에 교수님 뵈러 갔다가 진짜 기적을 봤네요.
저희 교수님이 상당히 어린나이에 교수직에 오르신분이고 집안도 괜찮아보이고 한데, 군대 가기전에 수업들을때 머리카락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일본의 중간에 머리카락없는 거북이?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크겠지만 젊은나이에 많은 스트레스와 과도한? 학구열 때문에 그렇게 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ㅠㅠ
잡설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취업때문에 잠깐 뵈러갔는데 머리가 거의 정상인처럼 되어있는겁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가발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연스럽더군요.
이것저것 상담이 끝나고 교수님이 뭐 달라진거 없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바로 머리엄청 많이 나셨네요 멋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혹시나 무언가 특별한 방법이 있었나 싶어 나름의 용기를 내서 물어봤습니다.
저 : 교수님 혹시 머리 어떻게 하셔서 그렇게 나셨어요? 사실 저도 요즘 머리가 빠져서요...
교수님 : 아보다트라는 약을 약 7개월 가까이 먹었다. 원래 프로스카라는 약을 2년 가까이 먹었는데 큰 효과가 없어서 약을 바꾼지 3~4개월만에 바로 엄청난 효과가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부작용은 약간의 무기력감 정도 밖에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 대다모인들이라면 다 아는 탈모에 대한 기본적은 이야기들을 약 15분간 더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머리를 보시고는 지금부터 약먹으면 괜찮을거다 라는 처방까지 ㅎㅎ(이미 약을 먹고 있는데 ㅠㅠ)해주셨습니다.
결론은 좀 급하신분이나 피나계열 약빨이 안 받으시는 분들은 아보다트.. 한번 시도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빨리 결혼하고 자식 낳아 아보다트를 언능 복용하고 싶네요 ㅎㅎ~
다들 메르스 조심하시고 득모들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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