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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이십대 후반인데 걱정이 됩니다.

  • 11년 전

  • 862
6
사실 진짜 어렸을때는 숱이 많아서 숱없던 선생님이 제 머리 다 뽑아가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고...

곱슬이라 머리에 볼펜을 꽂아도 그냥 꽂히고 여튼 숱이 대박 많았는데

이제 곱슬이던 머리는 더이상 곱슬거리지 않고 친구들은 속도 모르고 스트레이트 했냐고 하네요... ;

정수리도 점점 넓어지는거 같아요... ㅠ

그런데 걱정은 약을 먹는데 간수치가 걱정됩니다.


그냥 가발을 쓰고 다닐까 나이들면 싶은데... 일단 시도조차 안하고 가발생각하고 포기하고 살기에는

제 자신의 머리가 너무 아깝네요.


아버지도 머리가 확 벗겨진게 아니라 정수리 부분이 숱이 엄청 없는 그런 상태시거든요. 머리가 하나도 없는건 아니고 뭐랄까 듬성듬성 나있고 정수리 빼고는 탈모가 없어서 잠깐 본사람은 아버지가 정수리 벗겨짓신것도 모릅니다.

희유... 근데 그런 아버지도 40대 부터 탈모가 왔다는데 전 왜 벌써 이러는지..

슬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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