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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스트레스성 다발성탈모

  • 11년 전

  • 1,000
3
우선 저는 20 대 여성입니다.
바야흐로 1개월하고도 2주 전 ?
밥을 먹는데 엄마가 갑자기 머리에 땜통이있다 하시길래
무슨 소리야 하며 먹던 밥을 계속 먹었죠.. 밥 다먹고 거울로
앞머리를 들추는데 오십원만한 땜통이 턱... 그 뒤에 그거보다 작은
땜통이 하나더 정수리에 하나더.. 그렇게 5개의 작은 땜통들이 발견됬습니다
발견하기 전 저의 생활은 밤낮이 바뀐 상황이었고 잠도 많이못잣으며
밥은 불규칙적이며 인스턴트나 외식을 자주 했습니다. 2일 폭식 1일 공복
이런식의 식습관이 2개월 정도 반복된거같습니다.
아마 졸업하고 백수가 되면서 활동량도 줄고 모든 리듬이 깨진거같아요
여차저차 해서 바로 ㅂㅁㅅ한의원이 유명하단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직행
처음 진료를 받는데 무슨 확대카메라 라고 하나.. 그걸로 찍고 원장이 진맥보고
설문조사 작성하고 이거 하는데 진료비가 3만원.. 너무 아까웟어요 피검사 하는것도
아니고 카메라로 몇번 찍은게 다인데.. ㅠㅠ 그리고 뭔가 무서운 말들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상담실장님이 견적을 내주는데 어마어마한 금액.. 전 백수라 차마 그 금액을
부모님에게 받을수도.. 면접을 보러 더니느라 알바를 할 수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침치료만 받기로 햇습니다.. 그나마 보험이 되서 한번 받는데 5천원가량 이더라구요
또 제가 한약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박혀있던터라
해서 샴푸랑 토닉? 육만오처넌인가 하고 구매 (요건 어쩔수없이 엄카 썻어요 ㅠㅠ)
주 2회 침치료 받는중이고 한달가량 잠도 1시 이전에 꼭 자고 운동도 시작했고
규칙적인 식사 하루 3끼 한식위주!! 그렇게 좋아하던 과자들 다 끊었어요 엄청 먹고싶을땐
가끔 고구마 말랭이 요런거 ? 먹구요 오늘도 어김없이 침치료 갔다가
이제 한달 째 니까 사진한번 찍어보자 하시길래 찍었습니다. 뭐 예상했고 신경도 어느정도
안쓰고있었거든요 한의사 왈 "한약먹는다고 나한테 떨어지는거 하나도 없어요, 이러다 전두
탈모 올까 봐 걱정이에요" "ㅇㅇ분 처럼 침치료만 받는 다발성탈모환자가 있는데 그분은 전두
탈모왔어요 근데 그분이 침치료 받는데 왜 심해지느냐.. 이렇게 말 했데요 ㅠㅠ
전두탈모라는 말에 식겁했어요 오늘 ㅠㅠ 휴 저 나름대로 오늘 찍은 사진 보고 많이 넓어졌긴 했는데
(오십원에서 백원정도의 크기)그전에 박혀있던 끊어진 머리카락들이 깨긋이 빠져잇어서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근데 전두탈모라니.. 그래도 기껏해봐야 8번 침치료 받았는데.. 차도가 있을리거 없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처음 방문했을때 진행하고 있다고 앞으로 2개월은 더 빠질수잇다고 했엇는데
휴.. 한약 한달분이 50마넌인데 이거 장난아니잖아요... ㅠㅠ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에요
나한테 겁주는건가 하기도 하고 내가 호갱님인가 하기도 하고 전두탈모라니 무섭고 ㅠㅠ
저랑 비슷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 계시나요 ㅠㅠ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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