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취준생 남자입니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수북하여 불편할 정도였는데
불과 약 3년 전부터 탈모가 진행되어 모발이식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참 복잡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 아버지가 모두 탈모가 심하시긴 했지만,
제가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탈모가 가속화된 원인은
잦은 음주, 흡연, 밤샘작업 등 제 몸상태를 과신한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일 중요한 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금연, 식습관 개선, 영양제 섭취 등 제 나이 또래에 비해 건강에 많이 집착하게 되었네요.)
제목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8월에 모발이식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탈모로 가지는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컸기 때문에
솔직히 많이 기대가 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수술이 잘 안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래도 오늘 수술 예약을 하니 제 인생에 무언가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른 수술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후기로 다시 찾아뵐게요.
대다모에 계시는 회원님들도 탈모 때문에 고민이 크실텐데 그래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제 앞머리 사진입니다. 진단결과 저는 앞머리 밀도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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