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돈 없다고 매일 징징대면서 자기할 건 다하고 사네요.
뭐 자기혼자서 그렇게 사는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문제는 저한테 삥 아닌 삥을 뜯는다는것이죠.
편의점을 가도 현금이 없다고 저한테 뺕어가고 데이트할때도 90%는 제가 내구요.
처음에는 여자라서 나보다 월급이 적은가 했는데 심지어 제 월급에 1.5배-_-)
그러면서 항상 돈없다. 힘들다. 죽겠다. 그러면서 가방사고 옷사고..
그러다가 어제 일이 터졌죠.. 어제 일 끝나고 애인을 만났습니다.
이번에 카드로 제가 크게 긁은게 있어 카드 한도가 간당간당하니
밥을 좀 사주면 안대겠냐는 식으로 얘길 하고 있는데 딱 짤라서 돈이 없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월급 전이고 하니 돈이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집으로 가고 있는데
급 자기 동생 생일이라고 케익 기프티콘을 뙇 쏴주는겁니다-_-)
기프티콘 보내는거 보자마자 기분이 막 상하는데..
그동안 내가 무슨짓 한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솔직히 밥한끼정도 안먹을 수 있죠. 돈이 없을 수도 있구요.
근데 나한테 쓸 돈이 없다는건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6년이나 만났는데 이런것 때문에 배신감 느낄줄은 정말 몰랐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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