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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아 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 11년 전

  • 679
4
글쓰기 분류의 Fuck탈모란 말만 봐도 탈모인들의 분노가 느껴지네요.

어렸을적 비어가는 아버지의 이마와 정수리를 보면서 나는 아니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시간이 점점 지나가며 어머니까지 정수리가 비는 걸 보고는 마음이 철렁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만은..
서른이 넘어가며 머리를 쓸어보니 이제 나에게도 시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숱이 많아 머리 자르기가 힘들다던 15년전의 미용실 아주머니의 말이 아직도 생생한데
나의 다음 15년은 어떠할지 눈 앞이 깜깜하네요.
여기 같은 고민을 가진 선배님들의 도움과 조언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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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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