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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게된 계기

  • 11년 전

  • 1,858
6
오늘은 좀 암울할수도 있고 좌절스럽기도한 썰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탈모관리에
긍정적인 말이나 기대는 좋은 관리법중 하나입니다.
플라시보적인 효과도 무시못합니다.
자신의 방법에 무조건 치료된다~치료되고있다라는 의식을 가지며
적용하는게 더욱 도움될것입니다.

썰을 풀자면
탈모약 피나스테리드는 원래 전립선 약입니다.
원래부터 탈모치료를 목적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전립선 약을 개발하다가 머리털이 굵어지거나 발모가 되는
작용이 나타나서 탈모약으로 팔고있는것인데
여기서 탈모가 전립선처럼 DHT의 영향을 받는다는것을 캐치하고 프페를 시판하여 팔고있죠

좌절스러운것은
저의 경우 프페 오랜기간 복용하였고
전립선약인 프로스카 또한 복용을 하였는데

이게 왠걸?
20대에 전립선 비대증이 걸렸습니다.
전립선비대에 걸리기 수년전부터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했는데 비대증이 걸려버리는
이런 X같은 현실이 터진것입니다.

전립선은 난치질환입니다.
제가 전립선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탈모와 비교 안될수가 없습니다.

탈모와 전립선 공통점으로

1.난치질환이다.
2.재발이 잘된다 <개선되었다가 나빠졌다가 반복>
3.약빨이 개인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4.약으로 완치된 사례는 극히 적다
5.결국 수술을 하게된다.

전립선 질환자들이 약으로 해결못하니
결국 수술을 택하듯 탈모도 아무리 약을 철저하게 먹어도 결국 이식을 하게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DHT란 놈은 검나 우월한놈입니다. 힘이 강력합니다.
약으로 조절하여 공격력을 떨궈도 약이 인간의 DHT를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합니다.
인간이 노화하고 면역이 떨어지고 각종 환경오염에 더욱 노출되고
스트레스와 과로와 수면부족과 영양결핍등이 더 축적되면
4050대이후에는 남성 대부분이 전립선을 호소하기도 하고 탈모증역시 이 시기에 절정을 터지게되죠.

만약
전립선이 수술없이 완치되는 약이 개발된다면
그 약으로 아마 유전탈모도 완치될것입니다.

제가 생활습관과 식습관 스트레스,수면등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피로하거나 수면을 못한날에는
어김없이 전립선증상이 심해집니다.
또한 탈모량도 늘어납니다.

이부분은 약먹는다고 증상이 적어지는게 아닙니다.
약을 먹어도 스트레스 받는날에는 어김없이 평소보다 더 털리게 됩니다.

이것의 의미는 생활적인 부분과 이로인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모낭과 전립선에
그만큼 공격력을 더하여 가속도를 증가시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즉 탈모관리란것은
이런 사례들을 적극 방지하고 노력하면 모낭에서 모발을 오랜기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것이고
유전탈모라고 약에만 의존하고 다른관리는 방치한다면 약물의 한계를 빨리 체감할수있다는것
뒤늦게 자각하고 관리하기에는
이미 모낭의 한계인 25회의 모발빠짐의 횟수는 5회 4회 3회 ....0을 향하여 가속도가 붙었다는것을..


PS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호르몬 보다 DHT를 더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DHT보다 스트레스가 더 강력합니다.

DHT가 영향을 주어도 모발의 성장주기를 어느정도 단축하는 정도인데
스트레스는 과하게 받으면 그냥 모낭에서 모발을 단번에 뽑아내는 수준으로 털어버릴 파워라는..
이해가 안되면 체감해보시길..

DHT로 빠지나
스트레스로 빠지나
빠지는것은 동일합니다 모낭의 한계치 25회에서 -1회되는건 똑같습니다.

DHT로 빠지나
밤샘해서 빠지나
머리가 빠지는것은 동일하게
모낭에서 -1이 축적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신체적스트레스 과하게 받은날
손으로 살짝만 힘줘도 숙숙 빠지는 모발과 샴푸후 평소보다 몇배 많은 탈모량을 체감할수있는데

우리가 밤샘하거나 과식하거나 담배피거나 폭주하거나 이런것 또한
모두 스트레스호르몬을 증가하는 요인입니다.
또 증오,불안,공포,초초,심리적인 영향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DHT조절을 하는 방법 역시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정말 관심을 가지고 해소하는것에 여러 노력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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