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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프로페시아 같은 먹는약 부작용.

  • 11년 전

  • 2,979
9
M자로 이마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미녹시딜로는 더이상 불안해서 프로페시아류 먹는약을 처방받아 7~8개월 복용한것 같네요. 바르는 약보다 효과는 확실히 있었어요. 얇아지던 모발이 굵어지고, M자도 더 이상 올라가지도 않고요.
다만, 설마 내가 하던 부작용도.

약안먹을 때보다 발기시 강도가 감소 됩니다. 그리고 정액양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묽어지고요. 더 문제는 사정할때의 쾌감이 줄어들어요.(이게 큰문제.) 아침발기도 잘 안되고,되는 날도 파워가 평소 같지 않아요. 이건 많은 분들이 말하는 심적인 문제하고는 다른 것이었습니다.이런 증상을 겪으면 성욕이 자연히 떨어져요. 평소에 스콰트나 러닝을 하는데, 고추가 이렇게 되니까 더 열심히 했는데도 이전의 상태로는 안됐습니다.
(제가 언급한 강직도, 정액양감소및 묽어짐등의 부작용. 많은 분들이 겪고 있던 문제였습니다.)

성기능 문제는 이전에는 생각치 못한 일이었는데, 막상 닥치니까 탈모로 겪는 스트레스와는 또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세상사는 의욕이 떨어져어요.

복용중단후에도 부작용이 지속될수 도 있다는 말도 나오고, 이러다가 잘못되면 고자되겠다 싶어서, 한 10일전부터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다행히도 며칠후부터 아침 발기도 빳빳하게 되고, 정액양,점성,쾌감도 이전으로 돌아와 정말,진심으로 안도했습니다.

끊고 나서부터는 정말 규칙적으로 일찍자고, 튀김류나 콜라 안마시는등 먹는것도 신경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요.
다른사람들은 제가 탈모로 고민하는지 모를 정도의 모발상탠데, 앞으로도 이 정도만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확털리며 다시 손을 댈지도 모르겠지만...(안일어나길 간절히 빕니다.) 먹는 약은 정말 다시 먹기 싫어요. 호르몬 치료 무서워요.


피나계열 약은 확실히 효과는 있었으나, 부작용도 생각외로 무서우니 의사와 심도깊은 상담 후에 결정하세요.

모두 득모하시길.

Fuck,Fuck,Fuck,Fuck,Fuck 탈모.



p.s. 부작용,이거 저한테 와서 그런게 아니라, 1% 확률 보다는 훨씬 높습니다.(아니, 높은것 같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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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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