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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가끔 유전 탈모가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 11년 전

  • 1,198
11
부모입장에서도 주고 싶어서 주는것도 아니고
자식 입장에서도 받고 싶어서 받는것도 아닌데
무슨 큰 잘못을 해서 탈모가 왔거나
진짜 답없이 살아서 탈모가 왓다면 억울하지라도 않지만
그냥 잘 살아왔는데 나름 그래도 괜찮은건 아니지만 큰 문제없이 살았는데
머리가 빠지고 거기에 따라 사람들 평가가 달라지고
그러는것이 너무 억울할때가 많습니다.

탈모가 이른 나이에 너무 심하게 와서
그냥 일찍이 연애고 결혼이고 다 포기하고
내가 좋아하는것들만 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남들 다 하는 일들을 포기하는 방법도 같이 배운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입니다 하면 정말 대놓고 놀라고
아무렇지 않게 웃어도 곱씹을수록 짜증나고 서글퍼서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학생이 아니라 원래 나이보다 더 들었다고 생각하는것도
익숙해져야 하는데 익숙한 척만 늘어나지 익숙해 지지 않습니다.

이제 약먹고 치료하고 있지만
유전 탈모는 현상 유지 수준이라고 하고 ..
전 이미 너무 많이 빠져서 이식을 해야하는데 그럴 돈도 없고
참 머리를 볼때마다 한숨부터 나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빠지는 머리가 참 사람을 조종하는것 같아서
억울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면서 이걸 받아들이는 방법 말고는 없는게 화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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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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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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