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타투 도안 디자인과 장르연구를 하는 호주에서 조금 이름이 알려진 타투이스트 입니다.
대분의 디자이너나 화가들에게 눈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타투는 특히나 세밀한 집중력을 요합니다.
그런 소중한 눈이 시력 상실을 초래 할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한국 타투협회에서 컨벤션에 초빙되어 한국으로 출장 왔습니다. 한국 가는김에 예전부터 스트레스 였던 탈모 치료도 하자는 생각으로 조금 일찍와 강남 모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병원측에서 샴푸를 판매 하였습니다. (엄청 고가)
그런데 그 샴푸가 눈에 그렇게 치명적일줄은 몰랐습니다. 거품이 눈에 들어갔고 타는듯한 통증을 느꼈으며 물로 씻다 도무지 안되서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눈을 세척하고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진단은 중증도 각막 손상. 2주간 보호렌즈 착용을 해야한다 했고 감염될경우 시력 손실이 될수 있다는 진단 받았습니다.
사실상 2주간 눈의 안정을 취해야 해서 낼 모레 일정인 타투 디자인 & 시술 불가능하다고 협회에 알리니 난리났죠. 협회에선 제게 호텔료 항공권을 지원했고 제 앞으로 예약 되었던 사람들에게 예약 취소와 보증금 환불 그외에 복잡한 일 처리를 하는듯 합니다. 뭐라 하진 않지만 제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한거 같습니다. 지몸도 못챙기는 프로 없잖아요.
그외에도 강남 모 병원은 당일 수술 내일 출근 슬로건으로 사람을 끌었는데요.
전 수술받고 3일간 두통과 두피 통증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지금 한쪽 눈이 잘 안보여서 눈이 어떻게 될지 솔직히 걱정을 넘어서 두렵습니다.
정리 하겠습니다.
-병원 측에서 시술후 판매하는 샴푸에 대해 사용주의사항을 숙지 시켜주지 않았음.
-샴푸 거품이 눈에 들어가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낌(본인에겐 라섹 수술 이력 있음)
-응급실에서 치료 받고 각막 손상 진단받음.
2주간 보호렌즈 착용. 한달간 안약 집중치료 해야함.
-시력 손상을 야기 할수 있음.
-타투 협회에서 내가 시술 못할경우 클라이언트에게 약 700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얘기함.
-타투 협회에서 호텔비와 비행기표를 지원해주었는데 눈이 안보여 시술 불가능 협회측에서 사실상 비상 걸림.
-벌어 갈수있었던 1700만원 가량의 시술비 사실상 못벌게 됨
궁금한점
이런 경우 병원측에 보상 요구가 가능한가
타투가 합법이 아닌 한국에선 일 못한 금전적 보상이 가능 한가
시력 손상이 올경우 의료 사고에 해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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