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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늘 느끼지만 이곳에와서 저라는 사람은 참 행복했다는게 느껴지네요

  • 11년 전

  • 1,894
7
과거 살아왔던 것들과 지금의 제 이야기를 심심해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내용이 기니
심심하면 읽어주세요.


지금나이 올해 35 살 어릴때부터 타고난 엠자가 있어서 엠자에 대한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외가쪽이 탈모가 있었지만 양부모님 그리고 형도 탈모가 아니라서 탈모는 나한테 없구나 하는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물론 교회를 다녀서 담배는 안피웠고 술도 거의 안마셨죠. 그렇게 종교때문에 몸에 안좋은건
거의 안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20대를 온전하게 탈모걱정없이 잘 보냈습니다

그리고 30대도 초중반까지도 탈모걱정없이 잘 보냈구요 이것만 해도 전 참 축복받은 삶이라고 말할수
있네요. 20대를 넘어 30대 초반까지 탈모걱정없이 보냈다는 것은 대다모를 기준으로 하여 참
제대로 축복받은 경우죠. 하지만 저도 결국 탈모가 찾아오는 계기가 있었으니 그게 작년입니다.
34살때 새로들어간 회사에서 점심먹고 족구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땀에 젖은 머리를 바로
감지못하는 찰나에 잦은야근,업무스트레스, 잦은음주로 4가지가 겹쳐서 머리가 당연히 남아나질
못하더군요 그러다보니 탈모가 찾아오고 지루성두피염 까지 바로 걸렸죠.
그때는 그게 탈모인지도 몰랐고 빠지면 바로 나겠지 이런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상태에서 제가 제 병을 알았더라면 괜찮았을텐데 올해초 무리한 두유다이어트로 인해 결국
급격한 연모화와 탈모가 진행되더군요. 그제서야 제가 탈모임을 받아들이고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나이 35살에 탈모 본격화 및 탈모 발현이 시작된거 같네요.

그래서 대책을 찾다찾다 이곳 대다모에 온것입니다. 처음에 한의원을 갈까 했는데 이곳에 대다모의
수많은 후기 일화때문에 한의원에서 돈 버리는 일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프로페시아를 알았고
더 저렴한 프로스카라는 방법을 알았으며 덕분에 집근처에 프로스카약을 쪼개주고 방습제까지
넣어주는 친절한 약국도 알게 되었구요. 그레서 전 프로스카만 사들고 친절하게 약을 쪼개서
방습제를 넣은 통에 잘 넣어주는 약국에서 약을 받아 그냥 먹기만 합니다 참 축복이죠.
그리고 이곳에서 여러 방법으로 지루성두피염도 결국 극복했구요.

대학병원에 갔을때는 아직 머리가 이정도 가지고는 탈모 아니다 라고 했지만
탈모전문피부과병원에 가서 두피사진 다 찍고보니 결국 탈모초기라고 했습니다 정확히는 정수리가
아주 약간 머리가 모잘라 보이는 노우드 3단계까지 온거라고.. 정상인코스프레가 가능한 지금의
극초기 시기에 결국 빠른 탈모약 복용을 하여서 2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솔직히 지금상태로도
정상인 코스프레가 가능하여 제발 발모는 바라지도 않으니 현상유지만 가능하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 상태에서 나중에 정수리나 엠자가 빠지게 되면 모발이식하고 꾸준히 약먹으면서
다시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여 지금으로부터 많게는 15년 이상 더 할수 있으리라는 생각까지 해보네요.

35살에 15년을 더 정상인 코스프레를 한다면 뭐 50살이니 그때는 뭐 약간 비어도 괜찮죠.
나이 50살인데 그때쯤이면 다들 머리 빠지는 분들도 많을테니까 그때는 순리를 받아들이며
살아도 되니까요.

암튼 대다모 회원분들에게 감사한건 제가 탈모초기에 제 탈모를 인지하고 한의원에서 돈 안버리고
프로스카라는 저렴한 약을 찾아서 스스로 조치할수 있게 된게 참 감사하다는 겁니다..
이곳아니었으면 프로스카라는 방법도 몰랐으며 매번 탈모때문에 참 절망스러웠을겁니다 프로스카로 인해
탈모관리비용은 프로스카 월 1만원꼴 + 맥주효모 + 탈모샴푸 이렇게 하면 매달 거의 2만원도 안되게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지루성두피염때문에 바르지 못하지만 나중에 다시 시도해볼
생각이네요 현재는 아주 약간의 엠자만 있고 정수리는 모발수가 아주 약간 모자른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정상인 코스프레가 가능하네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대다모라는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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