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이제 26.. 아직 이걸로 걱정할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슬슬 신경을 써야할거 같은... 아니 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가장 크게 느낀게 사람 만나기 전, 준비할때 옷 같은 거보다는 머리를 다듬거나
어떻게 해야 덜 비어보일까를 고민하는 순간이었던거 같네요.
친가 쪽은 할아버지께서 머리숱이 많으셨다는데.. 외가 쪽의 영향인가요. 이쪽도 완전한 대머리는 아니신데..
한때 굵은 곱슬머리여서 브로콜리 소리까지 듣던 제가 이걸 고민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네요.
지금은 머리숱도 많지 않고 일단 너무 가늘어져서 그 강하던 곱슬도 다 죽어버렸네요..ㅠㅠ
당시에 그렇게 싫어하던 그 곱슬머리가 지금은 그리워질줄 몰랐습니다..ㅠㅠ
신경쓰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 쉽지 않은게 현실이네요.
앞으로는 대다모를 자주 들르면서 좋은 이야기, 방법 들으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게 사실이네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도 함께 힘내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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