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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곰곰히 생각해보니..제가 대머리 안된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 11년 전

  • 919
1
요즘들어 탈모때문에 무척 우울함에 시달렸는데
오늘 맥주한잔 기웃기웃 하며 가만 생각해보니 최근 3~5년간 저의 생활패턴이 아주 엉망이였던거 같네요

술자리는 많았지만 많이마시는편이 아니라 패스하고

담배
올해부터 끊었는데 그전까지 하루한갑.. 그 이상도피고.. 특히 밖에 나가면 쉴틈 없이 물어재꼈습니다. 특히 지난 3년간 하루한갑이상씩 핀거같네요

체중변화
2011년 90kg
2012년 75kg
2013년 105kg
2014년 95kg
2015년 초 100kg
현재 85kg
10kg~30kg씩 몸무게가 널뛰기를 했네요.

수면패턴 역시 엉망.. 새벽2~3시 자는건 기본이고 밤새는것도 자주 했고
머리는 외출전에만감고 저녁에는 거의 안감은것 같은..
스프레이뿌리고도 귀찮아서 그냥 잔적도 많고요

식단역시 체중변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판..인스턴트 매일먹는건 기본이였고, 과식 폭식 야식은 기본.

지루성두피염?
머리가 자주가렵고 뾰루지 같은게 가끔올라왔는데 그냥 별 신경안쓰고 방치..

그외 크고작은 스트레스들...

사실 이모든것들이 유전적 요인이 없었다면 별상관없겠지만
유전적 요인이 있는데도 이딴생활을 3~5년동안 했으니..
지금생각해보면 대머리 안된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게 열심히 치료해봐야겠습니다.

술을 잘먹지도못하는데 우울한맘에 소맥타서 먹다가 끄적여 봅니다.

모두 좋은밤되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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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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