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첫 글을 올리게 됐네요.
저는 군대를 갔다와서 복학을 했을 무렵,
뒤와 옆 머리는 잘 자라는데 이상하게 앞쪽 머리가 안 자라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겠거니 했는데...
M자 탈모가 시작 됐더라구요..
그 때가 23살. 그 때 좀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았어야 했는데,
(그 당시엔 제대로된 치료법도 없었던 것 같고, 돈도 없었고..)
매일 모자만 쓰고 다닌지 어언 7년이 지나
현재 서른 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른 나이부터 탈모라는 컴플렉스를 가졌지만,
나름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었죠ㅎㅎ
그제 까지도 그렇게 살아 왔는데,
문득.. 이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보면 어떨까 란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왜 이제야 생각을 했는지..ㅠ
일하다가, 딱 10년전 사진을 봤는데.. 머리가 엄청나게 많아 흘러 넘치네요.ㅎㅎ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머리가 많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현재에 충실하면 언젠간 그리워할 날들도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하루도 언젠가의 추억일테니, 모두들 즐겁게 살자구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