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에 강남에 있는 유명한 탈모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일하기 때문에 여름 방학에 들어와서 꼭 체크하고 헤어셀 치료를 계속 받았습니다.
저는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었는데, 병원에서는 항상 탈모는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는 것은 탈모 아닌가요?
올해 여름 방학에도 다니던 병원에 가서 진찰도 받고 헤어셀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처럼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했는데, 파마가 금방 풀렸어요. (작년과 달랐습니다.)
그래서 진찰을 다시 받았는데, 역시 탈모는 아니고, 이 정도면 잘 유지되고 있으니까 받던 헤어셀 치료만 받고,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될 거라는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로게인을 바르면 된다고 했고,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10년은 괜찮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정수리부분과 뒤 쪽을 사진으로 찍어 보고 완전 놀랐습니다. 아주 심해진거였어요.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ㅠㅠ 그래서 지난 주에 충북대학교를 예약했습니다.
원장님이 너무 심각한 상황을 보아서 그런지, 제 상태를 괜찮다고 하시는 건 정말 이해가 안돼요.
이제 곧 외국으로 나가야 하는데, 올해 방학 2달 반동안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저 스트레스만 받고 좌절만 했네요. ㅠㅠ
충북대에서 적절한 치료를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정수리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거라서 모발이식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상황이 더 나빠지면 모발이식도 받고 싶어요. 외국에서 생활해야 하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더 걱정이 많습니다.
도대체 탈모의 기준은 뭘까요?
또, 여자들은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4년 전에 그래도 괜찮을 때 치료를 시작했는데, 비싼 돈을 내고 계속 병원을 다니면서도 상황을 계속 심각하게 만든 것 같아서 너무 맘이 아프네요.
(참고로, 전 등급이 낮아서 댓글을 못 읽어요. 조언을 주신다면 쪽지로 보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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