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10년차고 안해본 것 없는 1인 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주사기 바늘을 사정없이 두피에 상처를 냈다는게 좀 찜찜하네요...
유전탈모인데 왜 돈들여가며 두피에 수백방을 상처냈을까...
그때는 물론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 싶은 심정에 이것 저것 다 했지만요...
3개월동안 주사기 바늘로 집중적으로 수백방 맞은 자리만 지금 탈모가 더 심한 것 같아요.
물론 저의 기분 탓일 겁니다... (한방이든 양방이든 치료가 잘못됐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오해없으시길)
단지, 유전탈모인데 너무 아파해가면서 수백방을 상처냈을까 라는게 저 자신이 참 미련했네요..
어쩌면 약먹고 다시 날 수도 있는 부위까지 상처로 인해서 영구적으로 안나는 건 아닐까 생각들구요
뭐 어차피 이제는 탈모부위가 다시 난다는 생각은 1%도 안합니다...유전탈모는 한번 짜진 부위는 다시 안난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터키에 가서 이식하고 싶은데 삭발은 필수고 공항에서 그 징그럽게 상처난 삭발 머리를 오픈해야 한다는게 좀 두렵습니다..일적으로도 삭발을해서 모자쓰고 할 직업이 아니구요... 한국병원도 물론 뒤어나신 의사분들 많겠죠...
그냥 이래저래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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