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26185472
  • 2등 회원등급 K46382596452512131037
  • 3등 회원등급 K5033316370
  • 4등 회원등급 0803123
  • 5등 회원등급 K5022184109
  • 6등 회원등급 MIKE43
  • 7등 회원등급 탈모는극복하는것
  • 8등 회원등급 audryman
  • 9등 회원등급 TheMax
  • 10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일반잡담] 오늘 아버지 탈모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었네요.

  • 10년 전

  • 1,196
3
20대부터 탈모 시작된게 유전으로 원망도 하기는 했지만..^^ 같이 이야기를 하면..

좋은 이야기가 오고 갈것 같진 않아 가급적 아버지랑은 탈모 이야기를 안했어요.

그러던 중에 아버지 젊은 시절 탈모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었는데.. 아버지도 가발 쓰기전까지

오만 것들을 다해보셨다고 하네요. 그당시 좋았던 민간요법이나, 결국에는 흑채로 버티기까지.

경제가 엄청 발전하고 세상도 좋아지는데 왜 탈모는 고치지 못했을까라는 고민도 하셨다고..

너에게까지 물려주고 싶진 않았지만 조만간 좋은 세상 오지 않겠냐고 하시는..



아버지도 원해서 물려받은건 아닐텐데 속으로지만 원망했던 마음에 죄송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지금 저와 같은 고민을 아버지도 젊은 시절에 하셨다는게 안쓰럽기도 해요.

그나마 지금은 피나 계열 약이나 미녹시딜이라도 있고 모발이식도 많이 발전했는데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혹시 미래에 태어날 수도 있는 저의 아이에게는 가급적 탈모를 물려주고 싶지 않지만 혹시 물려주더라도

미래에는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와서 지금은 치료가 되지 않냐^^ 라며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주말 뻘글 남깁니다...

모두 힘내세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3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