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세된 탈모남입니다.
사진 엄청 심하지요? ^^
20세때는 그래도 지금보다는 머리숱이 당근 많았었지요.
근데 20세 때도 정수리는 완전 횅하게 보였었구요. 나머지 부분들은 그나마 선방했었습니다.
모발은 20세 때도 가늘었었구요. 20세에도 주위사람들이 전부다 "넌 25살 되기 전에 머리 다 빠지겠다"
그렇게 말할 정도 였어요.ㅠㅠ
아버지,큰아버지 모두 대머리셨고..
형제들도 머리숱은 많이 없었으니 당연한 운명이라 생각하고 병원한번 안 갔었습니다.
당연히 관리도 안했구요.
20세때부터 탈모가 있었는데 유전정 탈모라 그런지 아주 천천히 진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신경을 안쓴듯 하네요.
근데 저는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그리 크진 않았습니다.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지..하는 그런 생각..남들 눈치가 좀 보이는 구나. 그런 정도예요.
근데 작년부터는 좀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머리가 너무 가늘어지고 빠지는 속도와 양이
많이 늘었거든요. 득모는 커녕 빠지는 속도를 좀 줄여보고자...
처음으로 이번주 월요일에 병원 다녀왔네요.
프로페시아 1달 처방 받고 왔어요. 기대 안한다는건 거짓말이고 50세까지만 이라도 좀 버텨줬으면 합니다.
ㅠㅠ
유전성 탈모는 프로페시아 먹는것 말고 또 함께할수 있는 처방이 있는지요?
암튼 이왕 시작한거 결과가 어떻게 되든 열심히 해볼랍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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